단동시조선족련합회 청년분회 설립 1주년... 단동조중에 사랑의 마스크 기부
5월 4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청년분회가 설립 1주년을 맞아 단동시조선족중학교에 사랑의 마스크를 기부하며 가슴 따뜻한 청년절을 보냈다.
청년분회는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무한 힘내라, 단동 힘내라’주제의 코로나19 극복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했고 설립1주년 기념행사 때도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청년분회 김용찬 회장은 일회용 마스크 천장, 방호복 50벌을 준비해 학교측에 전달했다.
이는 청년분회가 실천하고 있는 ‘시종 봉사하는 마음, 학습하는 자세, 성장하는 모습’의 체현으로 볼 수 있다.
김용찬 회장은 청년분회 설립 1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1년 동안 협회는 지역간, 민족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해 인적 관계망을 형성하며 정기적인 교육, 봉사 활동을 통해 청년발전을 도모해왔다”고 하면서 “학생들의 개학이 미뤄졌지만 청년절을 계기로 조선족중학교의 전체 사생들에게 희망과 정성을 전하고 싶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문호 단동시조선족중학교 교장은 지역 조선족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내민 김용찬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등교 수업을 앞둔 학생 및 수업중인 사생들에게 아름다운 사랑의 선물로 될 것이다”고 말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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